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는 해동병원 종무식 및 해동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26일밤 코모도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2003년 종무식과 2부 해동가족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평래 이사장, 김익곤 병원장 이하 350여명의 해동가족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조평래 이사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노력해 준 해동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뛰는 해동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이어 김익곤 병원장은 한해동안 정말 수고하신 모든 해동가족 자신들에게 서로 격려의 박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병원발전에 기여해준 장영애 전도사(이동도서봉사)와 박태석 종점문구 대표에게 감사패와 종합건강진단권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보냈다.


2부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해동영상메시지와 부서별 연합으로 구성된 6개팀의 장기자랑 대회가 펼쳐져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숨은 재주들을 맘껏 발휘하고 모두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해주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해동가족 모두는 서로를 좀더 알아가고 동료간의 우애를 다지며 다가올 2004년에도 앞서가는 병원, 고객제일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해동병원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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