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그리고 영상의학과와 협력하여 뇌졸중, 뇌전증, 수면장애, 수전증(손 떨림),
파킨슨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 및 손발 저림, 신경뿌리병증과 같은
말초신경, 신경-근 접합부 및 근육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환 가운데 특히 뇌혈관질환, 치매, 파킨슨병 등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 질환에 대한 치료가 환자
자신, 가정, 사회, 나아가 국가 차원의 중요한 의학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해동병원 뇌신경센터는 퇴행성 질환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전임의 수료를 마친
선생님과 함께 치매정밀검사가 가능한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실은 영도구 치매검진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동병원 뇌신경센터는 최신 뇌파검사기, 신경전도 및 근전도 검사기, 유발전위검사기,
자율신경계 검사기, 기립경사 검사기 등을 보유한 '뇌신경생리검사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신경계 질환들을 진단하고 감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지럼증에 대해서는 이비인후과와 협력을 통해 뇌간청각유발전위 검사 및
전정유발근전위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