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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최영준 과장 ‘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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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해동병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886회   작성일Date 04-06-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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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정형외과 최영준 과장은 2004년 6월 24일~26일에 걸쳐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5차 한일정형외과 학회에서 임상논문인 “후외방 도달법을 이용한 일차 고관절 전치환술시 후방 연부조직 봉합술”(A Posterior Approach to Primary Total Hip Arthroplasty With Soft Tissue Repair)을 발표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정형외과 저널인 CORR(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지에 2004년도 1월에 게재되기도 한 이 논문은 부산대 서근택 교수와 함께 연구한 임상연구논문으로, 다년간의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면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였던 수술후 탈구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수술 방법을 제시하고 미리 계획을 세워 둠으로써 술후 탈구 등의 합병증을 의미 있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시 후외방 도달법은 탁월한 수술 시야와 수술 시간의 단축, 대전자부의 절개에 따른 합병증이 없다는 이유로 널리 행해지는 술식이지만 다른 도달법에 비해 후방 탈구를 많이 동반합니다. 후방 관절낭 및 단외회전근의 특수 봉합을 통해 인공고관절 수술후 탈구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결과를 밝힌 이 논문은 인공관절 수술에 적용되어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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